동백꽃필무렵1 동백꽃 필 무렵 향미 요즘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만큼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시키는 좋아하는 공효진 배우가 나온다기에 보기 시작했는데 이 드라마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장난아니다. 그런데 나는 웬지 주인공 동백이보다 손담비 배우가 연기한 향미에게 연민이 느껴졌다. 동백이가 운영하는 술집 까멜리아에서 일하고 있는 향미는 이런대사를 한다. "버려지고 못 배우고 돈 없고 백 없고 그럼 이 고생은 꽝인거지. 들고 나온게 개패인데 뭘 열심히 사는 척을 해. 더 구질구질하게.." 사람들은 항상 노오력이 부족하다고 한다. 하지만 노력과 무관하게 안좋은 운과 나쁜환경에서 태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향미는 과거에 술집을 전전하며 남의 돈도 때먹고 손버릇도 나쁜 그저그런 밑바닥인생을 사는 사람이다. 하지만 병원에 입원.. 2019.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