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하이솔루스 공모주 매도

일진하이솔루스는 수소연료저장탱크 제작기업으로 수소저장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전기차와 더불어 수소차도 친환경산업으로 전망이 밝기에 일진하이솔루스의 비지니스는 더욱 발전할 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렌탈'의 아픔을 딛고 이번에는 적어도 '따'는 가겠지. 라는 기대를 안고 청약을 했다.

 

청약일 8월 24~25일.

상장일 9월 1일.

주간사 중 삼성증권으로 10주 최소 수량을 청약했다.

공모가는 34,300원으로 확정되었고 최소 청약증거금은 171,500원이 필요했다.

청약 결과 이번에도 2주를 배정받게 되었다.

 

일진하이솔루스 "따상"

 

상장 당일 공모가의 두배인 68,600으로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 89,100원의 장을 마감했다.

가뿐히 '따상'을 기록하고 이런 분위기라면 '따상상'을 노려볼 수 있기에 첫날은 매도하지 않고 다음날을 기대했다.

 

하지만 둘째 날 '따상상'은 가지 못하고 최고가 98,000원, 종가 91,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나는 91,500원에 1주를 팔고 나머지 1주는 가져가 보기로 했다. 결과적으로는 잘못된 판단이었다.😅

며칠 주가 상승을 기대해봤지만 결국 나머지 1주는 84,800원에 매도해버렸다.

9월 13일 현재 계속 하락하다가 살짝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일진하이솔루스 공모주 매도 수익 🍗🍗🍗🍗🍗 5치킨.

 

실현손익 107,292원으로 오치킨의 수익을 올리며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약간 아쉬운 점은 한 번에 다 매도했어야 하는데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괜히 1주를 남겼다가 팔았다.

팔려면 상장 당일이나 다음날 팔던지 아니면 아주 길게 보든지 해야 하는데 이도 저도 아닌 판단을 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