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핀번호 우편이 도착하기까지 얼마나 걸렸는지 적어본다.
2019년 11월 28일 애드센스 승인이 났었다.
어느 날 애드센스에 접속해보니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라고 문구가 떠있었다.
2020년 1월 7일 우편으로 애드센스 핀번호를 발송했다는 것이다.
수익이 10달러를 넘으면 자동으로 발송이 되는 모양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월 1일이 되었을때도 기다리는 핀번호는 오지 않았다.
2주에서 4주가 소요된다는 문구를 봤지만 혹시 우편이 분실된 것은 아닐까.. 기다리는 동안 너무 조바심이 났다.
급기야 재신청을 할까 생각도 했는데 40일이 지나서 핀번호를 받은 후기를 보고 좀 더 기다리기로 결정했다.
1월 7일 발송했다고 했으니 딱 한달인 2월 7일까지 기다려보기로 했다.
그리고 2월 6일 드디어 핀번호 우편이 도착했다.
대략 30일이 정도 걸린 셈이다. 배송기간 4주를 꼬박 채우고 도착했다.
지금 애드센스 우편을 기다리고 계신다면 자기 주소가 제대로 등록되어있는지 확인해보고 한 달 정도 기다려 본 후 재신청하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애드센스 핀번호는 최대 4개월의 입력기간을 주고 재발송 신청도 2번 가능하기 때문에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재발송 신청을 했는데 먼저 발송된 우편이 도착한다면 먼저 온 우편의 핀번호를 입력해도 상관없다고 한다.
얼마든지 간편하게 핀번호를 보내주는 방법이 많이 있는데 왜 구글은 비용을 감수하면서 우편을 보내주는 걸까.?
우편함에 꽂혀있는 구글의 우편을 보는 순간 간단히 메일을 클릭해서 핀번호를 받는 것과 다른 약간의 설레임이 있었다.
이제 에드센스에 접속해서 6자리 핀번호를 올바르게 입력하면 된다.
'확인'을 누르면 핀번호를 입력할 수 있고 만약 핀번호를 받지 못했다면 'PIN 다시 보내기'를 클릭해 다시 받을 수 있다.
제대로 핀번호를 입력하고 다시 애드센스에 접속하면 이제야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라는 문구가 사라지고 보이지 않게 된다.
애드센스 승인받은 작년 11월부터 2월 현재까지 44달러의 수익이 발생했다.
하루 평균 0.5달러의 수익이다.
작은금액이지만 겨우 26개의 모자란 포스팅수에 비하면 괜찮은 수익이라고 생각한다.
티스토리 하루 방문자는 평균적으로 200명 정도 된다.
100달러가 넘어야 애드센스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기에 아직 몇 달은 기다려야 될 것 같다.
수익을 지급받을 결제수단도 등록해야 하는데 100달러 달성까지는 여유가 있는 것 같으니 천천히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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