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버핏의 수많은 명언 중에서 투자의 두 가지 원칙에 관하여 적어본다.
워렌버핏이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도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 경매가 몇십억에 낙찰되었다는 뉴스는 들어본 적 있을 것 같다.
참고로 올해는 한국돈으로 약 54억 원에 경매가 낙찰되었다.
물론 워렌버핏이 돈벌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워렌버핏이 도대체 누구길래 그 많은 돈을 주고서 점심식사 한 끼를 하려는 걸까?
워렌버핏은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가로 주식투자를 통해 엄청난 돈을 벌었다.
현재 시가총액 7위인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기도 하다. 참고로 삼성은 14위다.
워렌버핏은 백만장자 리스트 4위에 랭크되어있다.
그렇다면 그의 주식 투자원칙은 뭘까?
워렌버핏을 다룬 다큐멘터리 '워렌버핏이 된다는 것 (Becoming Warren Buffett)'에 그 답이 나온다.
투자에 대한 명언 두 가지.
Rule No.1 : Never lose money 절대 돈을 잃지 마라.
Rule No.2 : Never forget rule No.1 첫 번째 규칙을 절대 잊지 마라.
처음엔 이 무슨 당연한 말씀을 하시나 하고 생각했다. 돈을 잃고 싶어서 잃는 사람이 누가 있다고..
투자를 하면서 돈을 잃지 않는 방법이 뭘까?
물론 아무것도 안 하면 돈을 잃지는 않는다.
답은 바로 '기다린다'
기다린다는 것은 단순하지만 하기 힘든 것.
워렌버핏은 장기투자자로 유명하다.
야구에서는 언제까지고 좋은 공이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없지만 주식투자는 자기가 노리는 기회를 기다릴 수 있다.
괜찮은 기업의 주가가 저가일 때 사들여 장기간 보유하는 것이 워렌버핏의 투자전략이다.
물론 워렌버핏같이 뛰어난 안목이 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10년 이상 보유할 주식이 아니면 10분도 보유하지 마라"
이 말 또한 유명한 명언 중 하나다.
워렌버핏은 항상 오래 참고 기다리는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단기간에 큰돈을 벌고 싶어 한다.
주식 단타로 순식간에 몇억을 벌 수 있고 주식을 하기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는 것처럼 유혹하는 사람들..
그런 달콤한 꼬임에 빠져 전재산을 날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주식을 사고팔면서 돈을 벌려고 하지만
워렌버핏은 주식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내가 기업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기업과 함께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업이 성장하면 주가가 올라가고 배당금을 받아서 재투자한다면 복리의 효과도 볼 수 있다.
바로 워렌버핏이 말하는 '스노우볼 효과'다.
산 정상에서 조그만 눈덩이를 굴리면 눈덩이는 굴러내려 오면서 엄청나게 커지는 것처럼 좋은 주식은 세월이 흐르면서 주가도 상승하고 배당금도 점점 상승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1965년 노후생활을 위해 워렌버핏에게 우리 돈 약 7,500만 원을 투자한 이웃은 1990년 중반에 약 282억을 손에 쥘 수 있었다.
"그저 그런 회사의 주식을 싼 가격에 사는 것보다 정말 좋은 회사의 주식을 적정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낫다."
워렌버핏 다큐멘터리는 유튜브에 '워렌버핏이 된다는 것'으로 검색하면 찾아볼 수 있다.
단지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이 궁금해서 찾아본 다큐인데 왜 워렌버핏이 돈만 많은 노인이 아니라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게 된 영상이었다.
친절히 자막을 달아서 올려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p.s 워렌버핏 할아버지 따라서 코카콜라 주식 1주 구입한 후기
https://goodsnote.tistory.com/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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