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블랭킷 무릎담요 구입 후기를 적어본다.
일본 아웃도어 잡지인 비팔(BE-PAL) 2019년 2월호 부록으로 '네픽'에서 택배비 포함 10,700원에 구입했다.
과월호라 20%할인!
일본 잡지 부록은 저렴한 가격에 한 번씩 쓸만한 게 나와서 가끔 구입하는 편이다.
블랭킷(blanket)이란 담요를 뜻하는 단어로 보통 담요보다 사이즈가 작은 무릎담요나 애기들 담요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콜맨X비팔 잡지부록 블랭킷 사이즈는 88cm x 58cm로 성인이 목에 두르거나 애기들 담요로 적당한 사이즈다.
나는 좌식 책상을 쓸 때 바닥에 깔 용도로 구입하였다.
펼치면 성인 한 명이 자리에 깔고 앉을 수 있을만한 사이즈다.
짙은 녹색이 맘에 든다.
콜맨 블랭킷은 고리와 단추를 이용해 목에 걸 칠 수 있다.
고리와 단추 둘 다 제법 튼튼하게 박음질되어있다.
콜맨(Coleman)은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국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캠핑용품으로 유명하다.
야외용 랜턴을 시작으로 세계대전에 군수물자를 생산하며 크게 성장했다고 한다.
투박하지만 튼튼해 보이는 전형적인 미국 제품들로 현재도 사랑받고 있다.
콜맨 블랭킷의 부드러운 촉감과 살짝 아쉬운 두께감..
비팔(BE-PAL)은 1981년 창간된 아웃도어 정보지로 일년에 12회 월간발행되고있고 비팔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림만 보는 비팔잡지기사.
2020년 2월 부록도 역시 콜맨 블랭킷이었지만 색깔이 갈색인 것 같아서 2019년 과월호로 구입했다.
어차피 부록이 목적이니까. 😅
많이 두툼하지는 않았지만 만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 만족이다.
블랭킷 색상도 맘에 들고 콜맨 로고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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