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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했습니다.

피엘라벤 벨트 구입후기 / Fjallraven Canvas Brass Belt

by No Work 2020. 7. 25.

허리에 나잇살이 붙어 새로운 벨트가 필요하게 되었다. 😅

튼튼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벨트를 찾아보다가 구입한 것은  '피엘라벤 캔버스 브라스 벨트' 

Fjallraven Canvas Brass Belt 4cm

피엘라벤 코리아에서는 35,000원에 판매 중인데 오**몰에서 28,000원에 저렴하게 구입할수있었다.

요즘은 가격 검색을 필히 해봐야 한다.

 

피엘라벤 캔버스 벨트는 컬러가 다양하게 있어서 선택하기가 조금 힘들었는데

카키색이랑 고민하다가 결국 무난한 '다크 네이비' 컬러로 선택했다.

 

피엘라벤 캔버스 벨트는 폭은 4cm, 길이는 120cm로 좀 길지만 허리사이즈에 맞게 끈을 잘라서 사용하면 된다.

벨트 끈만 따로 구한다면 다양한 컬러로 변신도 가능할 것 같다.

버클과 끈을 손쉽게 분리할수있다.

피엘라벤은 1960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아웃도어 브랜드로 등산을 즐기는 분들은 익숙하실듯하다.

품질은 좋지만 가격대는 다소 비싼 편으로 알려져 있다.

로고는 웅크린 북극여우의 모습을 사용하고 있다.

실제 황동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묵직한 금속 재질의 버클은 어느 광고 멘트처럼 방금 구입했지만 10년은 사용한 느낌이다.

매끈하지 않고 스크래치가 어우러진 버클은 아웃도어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황동 빛을 띠고 있는 북극여우의 모습이 맘에 든다.

버클의 이빨이 캔버스 벨트를 튼튼하게 잡아준다

여간해서는 풀릴 일이 없을듯하다.

구멍을 사용하는 벨트는 일정한 간격으로만 허리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지만

이런 스타일의 벨트는 내 맘대로 허리사이즈에 맞게 벨트를 줄였다 늘렸다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벨트의 질감도 뻣뻣하지 않고 부드럽고 튼튼한 느낌.

디자인도 괜찮고 적당한 가격에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벨트를 구입한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피엘라벤 제품은 처음 구입해봤는데 만듬새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고 다른 제품도 한번 구입해보고싶다.

청바지와 아주 잘 어울린다.

동영상으로 피엘라벤 캔버스 벨트 착용 모습을 남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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