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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했습니다.

카시오 수능시계 MQ-71 구입후기

by No Work 2020. 12. 16.

전기기능사 실기시험 칠 때 사용하려고 구입한 카시오 수능시계다.

실기시험장에는 전자시계, 스마트워치 등을 착용할 수 없다기에 아날로그시계를 찾다가 수능시계로 유명한 카시오시계를 구입했다. 

가장 심플한 카시오 MQ-24를 많이들 구입하던데 심심한 감이 있어 시계판에 좀 더 디테일이 들어간 카시오 MQ-71로 결정했다.

형광시계바늘이 가장 맘에 든다.

 

카시오 수능시계는 가성비 좋기로 유명하다.

카시오 MQ-71시계 13,900원, 배송비 2,500원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혹시나 몇 번 사용하다가 고장 나더라도 그다지 아깝지 않은 가격이다.

작은 박스에 포장되어온 카시오 MQ-71

 

심플한 디자인이 맘에 들었다.

우레탄 밴드는 착용감도 괜찮고 손목이 얇거나 굵은 사람 누구나 충분히 사용 가능한 길이다.

카시오 MQ-71-1BDF

 

시계판은 매우 작은 편인데 오백 원짜리 동전과 비교해보면 거의 같은 사이즈다.

대략 30mm 정도의 사이즈인데 그래서 손목이 굵은 남자가 착용하면 조금 어색할듯하다.

 

손목이 남자치고 가는 편이지만 그래도 알이 작아 보인다.

 

메이드 인 차이나.

약간의 생활방수도 된다고 하지만 습기가 찬다는 후기들도 볼 수 있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기에 오랜만에 시계를 차 보았는데 나름 편리한 맛이 있었다.

시계 보려고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넣다 뺏다 하기 은근히 귀찮음.. 특히 겨울에는

 

전기기능사 실기 시험장에는 커다란 벽시계가 있었지만 손목만 보면 바로바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서 카시오 수능시계가 제법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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