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무선 마우스 마이크로소프트 1850

사용하던 델 Dell 무선 마우스가 1년 약간 지나서 고장나버렸다.

새로 구입한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 1850 무선 마우스'

 

근본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무선 마우스로 신뢰감이 들었고

무선 마우스 8,800원, 배송비 2,500 합쳐서 10,300원의 가성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컬러는 여러 가지 있었지만 무난한 블랙으로 선택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

마이크로소프트 1850 무선 마우스 구성품은 단촐하다.

마우스 본체+AA 건전지+USB 리시버 그리고 설명서

건전지를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포함되어있어서 좋았다.

Microsoft Wireless Mobile 1850 Mouse

건전지를 넣고 아래 전원 버튼을 올려주면 빨간불이 깜빡거리고

USB 리시버를 컴퓨터 본체에 꽂으면 바로 마우스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건전지 옆에 USB 리시버를 넣어둘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마우스를 가지고 다닐 때 편리할 것 같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무려 6개월이나 지속된다고 한다.

그리고 3년 하드웨어 보증이 제공.

 

마이크로소프트 1850 마우스의 무게는 약 230g으로 무척 가벼워서 손에 부담이 덜할 것 같다.

사이즈는 가로 100mm, 세로 58mm, 높이 38mm 정도 된다.

손이 큰 남자들은 좀 작은 느낌이 들만한 사이즈다.

 

지금은 사망하신 델 WM126 무선 마우스와 비교하면 살짝 크다.

디자인은 델 WM126이 지금 봐도 더 귀엽지만 

마우스 감도는 마이크로소프트 1850 마우스가 훨씬 좋았다.

궁뎅이에 DELL마크가 귀여웠던 WM126

 

가볍고 무난한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

웹서핑 등 일반적인 사용에 무리 없는 성능.

마이크로소프트 1850 무선 마우스는 가성비 무선 마우스로 추천하기에 손색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만원 정도의 가격이라서 1년 정도만 고장 없이 사용해도 본전은 뽑았다는 생각이 들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