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나무증권 이벤트로 뮤직카우 캐쉬를 지급받아서 구입한 노래의 저작권료가 입금되었다는 문자가 왔다.
비록 36캐쉬에 불과하지만 저작권료가 지급되었다.
3월 11일에 '걸스데이'의 노래 'Hello Bubble'을 구입했었는데 그때보다 곡가격도 약간 올랐다.
저작권료 수익은 연 6.5%로 수익율만 본다면 참 괜찮아 보인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배당주식을 사는 게 훨씬 이득인 거 같아서 뮤직카우에 별로 매력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막상 수익금이 들어오니 '한곡 더 사봐?' 라는 생각도 살짝 든다.
저번에 금액에 맞춘다고 진짜 사고 싶은 노래를 못 샀는데 그래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다.
걸스데이 'Hello Bubble' 을 들으며 뮤직카우 수익 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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