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 후기

이삭 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과 매도 후기를 간단히 남겨본다.

 

이삭 엔지니어링 청약 최종 경쟁률

스마트 팩토리 전문업체 '이삭 엔지니어링'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은 2262대 1을 기록하면서 마감되었다.

공모가는 11,500으로 결정되었는데 최소 수량인 10주를 청약하려면 57,500원의 증거금이 필요했다.

 

2주만 받아도 좋겠다는 마음으로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30주를 청약했다.

30주 청약에 필요한 증거금은 172,500원이었다.

 

청약 결과 2주를 배정받았고 환불 일자에 나머지 청약증거금을 계좌로 환불받았다.

이삭 엔지니어링 최종 매도 수익 치킨값은 벌었다.

4월 21일 상장일에 기세 좋게 두배 가격인 23,000으로 시작했다. '따'로 출발한 것이다.

하지만 결국 '따상'을 가지는 못했고 미련 없이 26,500원에 2주를 모두 매도했고 29,879원의 수익을 얻었다.

첫날 29,600이 최고 고점이었고 26,150으로 마감했으니 거의 종가에 가까운 금액에 매도한 셈이었다.

 

'균등배정' 방식으로 적은 돈으로도 공모주 청약에 도전할 수 있게 된 후로 소소하게 용돈벌이를 하고 있다.

공모주 청약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경쟁률이 점점 높아져 조만간 1주도 못 받는 상황이 올것같지만 계속 공모주 청약에 도전해볼 생각이다. 😅

'sk바이오 사이언스'에 이어 두 번째로 도전해본 '이삭 엔지니어링' 공모주도 치킨값을 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