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돈벌이

플래티어 청약 매도 후기

by No Work 2021. 8. 17.

8월 4일~5일 이틀간 플래티어 청약이 진행되었다.

2005년 설립된 '플래티어'는 이커머스(electronic-commerce)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컨설팅, 솔루션 개발, 유지보수 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롯데쇼핑, 신세계,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등 쟁쟁한 기업들이 있다.

플래티어의 이커머스/오픈마켓/제조사 온라인 판매 플랫폼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고객사들. 출처 plateer.com

 

주간사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중 주식계좌를 가지고 있는 KB증권으로 청약을 해보았다.

 

균등배정으로는 잘해야 1주 배정을 예상하고 이번에도 적당히 20주만 청약해보았다.

최소 청약증거금은 10주에 55,000원이다.

 

균등배정물량 213,750주, 청약신청건수 331,212건

 

1인당 0.65주 배정으로 1주가 되지 않았지만 운 좋게 1주를 배정받을 수 있었다.

 

상장일 8월 12일 플랜티어 "따상"

 

플랜티어는 기세 좋게 공모가 11,000원의 두배인 22,00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30% 상승, 28,600을 기록하며 "따상"에 성공했다.

 

11시가 되어도 "따상"은 풀리지 않고 매수 상잔량 약 540만주, 거래량 42만주.

이 정도면 "따상상"도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해 주식창을 닫고 다음날을 기대해보았다.

 

플래티어 "따상상"은 실패.

 

다음날인 8월 13일 플래티어는 37,000원 까지 올라갔다가 종가 31,600원으로 마감되었다.

'상'에 거의 근접했지만 아쉽게 가지는 못해 '따상상'은 실패했다.

 

플래티어 공모주 매도수익 🍗 1치킨.

 

1주를 11,000원에 매수, 34,450원에 매도해서 실현손익 23,371원을 기록했다.

다행히 1치킨은 성공했다.

 

8월 중에 아직도 도전해볼 만한 공모주 청약이 많이 남아있다.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글을 마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