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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건강

고지혈증약 로수바미브 처방받다.

by No Work 2022. 9. 2.

높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으로 고지혈증 약을 처방받아서 먹어오고 있다.

꾸준히 먹어야 하는데 매번 한 달 정도 약을 먹고 한두 달 안 먹고 그런 패턴으로 치료가 잘 되지 않고 있다.

 

지난 4월에 아토르바정, 페노코린캡슐을 한 달분 처방받아 먹은게 마지막이었다.

 

고지혈증약 처방받다. 아토르바정 페노코린캡슐

고지혈증으로 작년 11월부터 아토르바정을 처방받아서 먹었었다. 꾸준히 먹어야 되는데 중간에 한두 달 정도 약을 먹지 않았다. 아토르바정 콜레스테롤약 처방을 받았다. 지난 7월 내과 피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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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에 병원을 다시 찾아 피검사를 했다.

간 기능,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검사비용은 26,400원이 나왔다.

 

작년 11월, 올해 4월 검사와 비교해 보면

ALT 44 > 43 > 35

LDL 콜레스테롤 208 > 181 > 190

중성지방 TG 145 > 286 > 259

 

다행히 정상범위를 살짝 벗어나 있던 ALT는 35로 정상수치가 되었지만

LDL 콜레스테롤은 4월보다 살짝 올라가 있었다. 

중성지방은 조금 떨어졌지만 아직 정상수치까지는 한참 멀었다.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미브정 10/5mg

 

이번에는 고지혈증 치료제로 아토르바정 대신에 로수바미브정 10/5mg 을 처방받았다.

중성지방 치료는 똑같이 페노코린캡슐로 처방.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증가된 상태를 고지혈증이라 한다.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와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높게 하므로 방치하면 안 된다.

 

로수바미브정 10/5mg은 콜레스테롤 합성, 소장에서의 흡수를 감소시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유효성분은 에제티미브 10mg, 로수바스타틴칼슘 5.2mg 이다.

 

부작용으로 근육통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식이용법과 운동을 병행하고 음주와 흡연은 삼가는 것이 좋다.

복용법은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에 한 알씩 먹으면 된다.

 

스타틴 계열의 약물은 콜레스테롤을 원료로 생성되는 코엔자임 Q10(코큐텐)을 필연적으로 고갈시킨다.

그래서 고지혈증 약을 복용할 때면 아이허브에서 구입한 코큐텐을 같이 먹어주고 있다.

 

 

페노코린 캡슐

 

서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내려준다.

주성분 페노피브레이트콜린

부작용 간 손상, 근육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복용법 식사와 상관없이 하루에 한 알 복용하면 된다.

고지혈증이라는게 당장 몸이 아픈게 아니기 때문에 치료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이런 식으로 되기가 쉽다.

나 역시 약을 먹었다가 말았다가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식단과 꾸준히 운동도 해줘야 하는데 의지력이 약한 인간이라 쉽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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