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잔잔한 재미를 주고 있는 삼시세끼 어촌 편 5를 보다가 유해진 씨가 쏨뱅이 낚시할 때 입고 있던 자켓이 눈에 들어왔다.
그물망 앞주머니가 독특한 그린컬러의 아노락 윈드브레이커 자켓이었다.

트래킹 할 때 가방 없이 그물망 주머니에 이것저것 넣어 다니면 엄청 편할 것 같다. 😀

뒷모습도 독특한데 등판에 주머니 같은 검은 천이 덧붙여져 있었다.
용도가 뭘까싶었는데

이런 식으로 옷을 패킹하는 주머니였다.
기다란 모양으로 패킹되어 어깨에 맬 수 있게 되어있다.




제품명은 '카르카이 윈드브레이커'
아디다스 온라인 쇼핑몰에서 세일가로 현재 107,4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방송에서 아디다스 오리지널 로고를 가리고 나온 걸 보면 삼시세끼 협찬은 아닌 것 같고 유해진 씨 개인 코디인 것 같은데 가만 보면 은근히 패셔너블하신 것 같다.
삼시세끼를 보면서 평소 등산을 즐기는 유해진 씨의 아웃도어 패션을 보는 재미도 솔솔 하다.
스페인 하숙에서 유해진 씨가 자기도 모델 출신이라고 차승원 씨와 농담을 하더니 이번에 진짜 둘이같이 구찌 화보도 찍었다고 한다. 😅


약간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아디다스 카르카이 윈드브레이커.
인기가 없어서 가을까지 재고가 남아있기를 바란다.
사진출처 / 아디다스, tvn 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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