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을 받아보면 언제나 중성지방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높게 나온다.
이번에도 역시나 수치가 높게나왔다.
약간 마른 편이고 술도 거의 마시지 않는데도 조절이 되지 않는 것을 보면 선천적인 고지혈증인 것 같다.
가족들 모두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간 높은 편이다.
스테틴 계열의 약을 처방받아서 먹으면 확실히 수치는 떨어지는데 또 약을 끊으면 바로 수치가 올라간다.
'그러면 계속 스테틴 약을 처방받아서 먹으면 문제없잖아'
하지만 스테틴 약을 계속 먹으면 부작용이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근육을 파괴하고 간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효과가 있다는 '판테틴'을 구입했다.
'나우푸드 판테틴 Pantethine'
판테틴 300mg 60 소프트 젤 제품을 아이허브에서 약간의 할인으로 1.71달러에 구입할 수 있었다.
비타민 B5는 판토텐 산(Pantothenic acid)이라고 불리며 부족하면 피로, 우울감,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다.
판토텐 산이 우리 몸으로 들어왔을 때 판테틴(Pantethine)으로 변하고 판테틴은 다시 코엔자임A로 바뀐다.
판테틴 비타민B5 보충제는 판토텐 산에 비해 두배 이상의 코엔자임 A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데 판테틴은 중성지방을 낮춰주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줄여준다고 한다.
매일 600~1200mg씩 3개월 이상 복용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아이허브 판테틴 300mg은 갈색의 알약으로 크기가 작아서 먹는 데는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리는 효과를 보려면 하루 3번 900mg은 먹야야겠다.
일단 판테틴을 먹어보고 다시 검사를 받아 콜레스테롤 수치와 지방간 수치가 조금이라도 내려갔는지 확인해봐야겠다.
높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심근경색, 뇌졸중, 각종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해야 한다.
변화가 없다면 다시 스테틴 약을 처방받아먹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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