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약을 복용하고 피검사를 하는 패턴인데
이번에도 약을 꾸준히 먹지 못한 채 피검사를 했다.
약을 안먹어도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소홀해지는 것 같다.
검사결과를 받아보니 예상대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
간기능 7종,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검사결과
작년 8월 검사결과와 비교해 보면
중성지방 TG 342 > 323
LDL 콜레스테롤 241 > 249
중성지방은 살짝 떨어졌지만 정상범위에는 어림없는 수치고
LDL 콜레스테롤은 조금 올라갔다. 역시 정상범위는 아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45까지 올라갔던 ALT수치가 19로 내려갔는데
작년 10월부터 우루사와 고덱스캡슐을 처방받아먹어서 내려간 것 같다.
그 외 백혈구 종류인 Lymphocyte 림프구 수치와 Monocyte 단핵구 수치가 정상범위보다 살짝 높았다.
의미 있게 높은 수치는 아니라서 그냥 지켜보기로 한다.
수치상승이유로는 스트레스 또는 감염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고 한다.
이번에도 로수바미브정, 페노코린캡슐 한 달분을 처방받아왔다.
꾸준히 약을 먹으면 수치가 내려가고 안 먹으면 올라간다.
결론은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건데..
생각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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