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렌즈를 꽤 오래도록 불편 없이 이용하고 있었는데 요즘 렌즈를 착용하면 렌즈가 눈에 딱 밀착되지 않고 촛점이 안 맞아 눈이 침침하게 보였다.
한 달 전 안과를 방문해 안약을 처방받아 좀 좋아졌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인공눈물을 찾아보다 효능, 효과 설명에 딱
'하드 콘택트렌즈 또는 소프트렌즈 착용 시 불쾌감, 눈의 침침함'
이렇게 되있길래 바로 이거다 싶어 '아이미루 콘택트퓨어' 안약을 사 가지고 왔다.
아이미루 콘택트퓨어는 무방부제 점안액이라서 렌즈를 낀 채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했다.
멘톨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화~한 느낌의 청량감은 없다.
아이미루 제품 중 제일 부드러운 청량감 0단계의 점안액이다.
모든 종류의 콘택트렌즈 착용 중에 사용 가능하다.
아이미루 콘택트 퓨어 가격은 5,000원.
이름만 봐도 짐작이 가는데 일본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안약이다.
라이온(ライオン株式会社)이라는 회사에서 만드는데 스마일(スマイル) 안약 시리즈는 매우 다양한 제품이 있다.
국내에는 '스마일'이라는 이름이 '아이마루'로 변경되어 판매되고 있다.
스마일 안약 시리즈를 둘러보다가 이런 걸 발견했다.
'스마일 콘택트 파인 피트 플러스'
콘택트렌즈의 장착을 원활하게 하는액 이라는데 렌즈가 눈에 잘 밀착되게 해주는 모양이다.
어쩌면 내경우는 이약이 잘 맞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구입해서 사용해보고 싶다.
아이미루 콘택트퓨어는 하루 3~6회 정도 한두 방울씩 사용하면 된다.
L-아스파르트산칼륨이 눈동자에 산소를 공급하고 각막 보호 성분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이 각막 표면의 건조를 방지하고 이물감을 개선시켜준다.
그리고 '아미노에틸설폰산' 타우린이 각막세포를 활성화하고 눈의 피로를 개선한다는 제조사의 설명이다.
개인적인 느낌은 사용하면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침침함이 덜해지는데 오래가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눈에 문제가 생긴 모양이다.. 노안이 온 걸까..
조만간 다시 안과를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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