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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0

고지혈증약 처방받다. 아토르바정 페노코린캡슐 고지혈증으로 작년 11월부터 아토르바정을 처방받아서 먹었었다. 꾸준히 먹어야 되는데 중간에 한두 달 정도 약을 먹지 않았다. 아토르바정 콜레스테롤약 처방을 받았다. 지난 7월 내과 피검사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와서 페노코린 캡슐 한 달분을 처방받아서 복용했었다. 그 후 경과를 보러 병원을 갔어야 하는데 이래저래 미루다가 이제서야 goodsnote.tistory.com 다시 병원을 방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얼마나 내려갔을까 피검사를 해보았다. 간 기능,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그리고 비타민D 수치까지 검사비용은 36,800원이 나왔다. 작년 11월 검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ALT 44>43 LDL 콜레스테롤 수치 208>181 중성지방 수치 TG 145>286 콜레스테롤 수치가 181로 약.. 2022. 4. 4.
갈맷길 4코스 2구간 감천항에서 다대포 몰운대 갈맷길 4코스 2구간은 감천항에서 다대포 몰운대를 한 바퀴 돌아서 나오는 12.5km를 걸어가는 코스다. 얼마 전 걸었던 4코스 1구간 종점인 '감천항 해양파출소' 버스정류장이 출발점이라 다시 찾아갔다.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인증대가 있어 참 좋았다. 시작 스탬프를 찍고 출발해본다.~ 여기서 중간인증대가 있는 두송반도 전망대까지 5km 거리다. 감천항을 따라서 걸어가다가 오르막길을 따라서 서서히 산길로 접어든다. 고물,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공장들이 많이 있었는데 공장을 지키는 큰 개들을 두세 마리 정도 마주쳤다. 개들의 위압감에 걸음을 빨리 재촉했다. 산길을 걷다 보니 어느새 중간인증대가 나타났다. 갈맷길 4코스 2구간 중간인증대 위치 두송반도 전망대 입구 중간 인증 스탬프를 찍고 두송반도 전망대를 향해.. 2022. 3. 31.
심플하게 산다. 한국인의 평균 독서량 4.5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한 2021년 연간 종합 독서량은 4.5권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놀랍지도 않은것이 나만해도 작년에 4권 이상 독서를 못한 것 같다. 그래서 1달에 1권 독서하기 라는 아주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책을 읽어 보기로 했다. 그리고 2022년 첫 번째로 읽은 책은 바로 심플하게 산다. 지은이 도미니크 로로 작가는 물건, 몸, 마음 세 가지의 심플한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중에서 '물건'에 대한 이야기가 특히 좋았다. 내 인생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언제 가장 행복한가? 나는 적은 것에 얼마나 만족할 수 있는가? 꼭 필요한 것 몽골인 한 사람이 살면서 소유하는 물건은 평균 300개 일본인은 평균 6,000개 나는 얼마나 많은 물건을 소유하고 .. 2022. 3. 12.
갈맷길 4코스 1구간 남항대교를 건너 감천항까지. 갈맷길 4코스 1구간은 절영해안산책로 입구에서 출발해서 감천항까지 약 13km를 걸어가는 코스다. 버스를 타고 '부산보건고'정류소에 내렸다. 반도보라 아파트방향으로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산책로 입구가 나온다. 갈맷길을 걸으며 몇번이나 와봤던 곳이라 익숙했다. 절영해안산책로 입구 갈맷길 4코스 1구간 첫 번째 인증대가 보인다. 시작 스탬프를 찍고 길을 나서본다. 바람이 몹시 많이 불던날이었다. 바다 위에 배들이 무척 많이 있었다. 이렇게 많은 배를 본 건 처음이라서 좀 신기했다. 남항대교를 걸어서 건너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바람에 날아가는 건 아닌지 하는 걱정을 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리 위로 올라간다. 예상대로 남항대교 위에는 엄청나게 바람이 불어왔지만 다행히 난간이 높아서 조금 안정감이 느껴.. 2022. 3. 11.
갈맷길 3코스 3구간 절영해안산책로를 걷다. 갈맷길 3코스 3구간은 흰여울문화마을거점센터에서 시작해 태종대를 거쳐서 아미르 공원까지 가는 코스다. 하지만.. 지금은 중간에 공사로 인한 통제구간이 생겨서 태종대로 가지 못하고 중리해변에서 바로 아미르 공원까지 가는 아주 짧은 코스가 돼버렸다. 버스를 타고 부산보건고 정류장에 내렸다. 계단 아래로 내려가 왼쪽으로 가면 절영해안산책로 입구가 나온다.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러 나와있었다. 지난번에 걸었던 3코스 2구간 종점이자 3코스 3구간 출발점이다. 시작 인증 스탬프를 찍고 출발했다. 오토바이, 자전거는 진입금지로 안전하게 걸을 수 있었다. 영도 앞바다 풍경. 저 위쪽으로 올라가면 부산의 산토리니 😅 흰여울 문화마을인데 이번에는 충실히 갈맷길 코스만 걷기로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흰여울 .. 2022. 2. 12.
대장내시경 후기 전날음식 약복용법 2년 전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을 발견하고 제거했었다. 일반용종도 아니고 암이 될 수 있는 "선종성용종"이었다. 2년 전 대장내시경 용종제거 후기 대장내시경후기 대장용종 제거 했습니다. 40세 이후가 되면 한번쯤 받아봐야 한다는 대장내시경 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래 변상태도 안좋고 장이 안... blog.naver.com 용종을 제거한 사람은 다시 용종이 생길 확률이 높으니 2년마다 대장내시경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해서 올해가 가기 전에 검사를 받아보기로 마음먹었다. 평일에 시간이 도통 나지 않아 주말에 내시경을 하는 병원을 찾아 예약을 했다. 대기인원이 많아서 예약 후 한 달이나 지나서야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었다. 아마 연말이라 더 그런 것 같았다. 사실 대장내시경은 수면으로 검사하면 잠깐 잠들었.. 2021. 12. 21.